12월 24일, 4·16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상임위원 예정자 5명이 상견례를 겸하여 제1차 상임위원 임시회의를 개최하였다.


「4ㆍ16세월호참사 진상규명 및 안전사회 건설 등을 위한 특별법」 제6조에 따라, 위원회 위원은 상임위원 5명을 포함한 17명으로 구성된다.


상임위원 5명은, 국회가 선출하는 2명, 대법원장이 지명하는 1명, 대한변호사협회장이 지명하는 1명, 희생자가족대표회의에서 선출하는 1명으로 구성된다. 국회가 선출하는 2명 중 1명은 대통령이 소속되거나 소속되었던 정당의 교섭단체(즉, 여당)가 1명을 추천하고, 그 외 교섭단체와 비교섭단체(즉, 야당)가 1명을 추천한다.


24일 현재, 대법원장은 김선혜 상임위원을, 대한변호사협회장은 박종운 상임위원을 지명하였고, 희생자가족대표회의에서는 이석태 상임위원을 선출하였으며, 여당은 조대환 상임위원을, 야당은 권영빈 상임위원을 추천하여 국회가 선출할 예정이다.


한편 여야는 지난 10월 31일 '세월호특별법 합의사항'의 하나로, "위원장은 희생자가족대표회의가 선출하는 상임위원이 맡고, '사무처장'을 겸하는 '부위원장'은 여당 추천으로 국회가 선출하는 상임위원이 맡는다. '진상규명 소위원장'은 야당 추천으로 국회가 선출하는 상임위원이 맡는다"라는 내용을 발표한 바 있다.


24일의 제1차 상임위원 임시회의에는 위원장 예정자 이석태, 부위원장 예정자 조대환, 상임위원 예정자 권영빈·김선혜·박종운 등 5명 전원이 참석하여 ① 특별법 제정 및 위원회 구성 현황 공유 ② 설립준비단 구성·운영 방안 논의 ③ 위원회 직제(안) 검토 ④ 위원회 사무실 위치 검토 ⑤ 위원회 운영방안 검토 등의 사안을 협의함으로써 위원회 설립 준비를 시작하였다. 상임위원 예정자 5명의 상임위원 임시회의는 매주 개최된다.